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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아이와 함께 포레스트타워 숙박, 서비스 대여 품목 알고가기!!

아이랑 갈만한 곳

by lovelyheeok 2024. 4. 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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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블리맘입니당 :)

 

한화리조트앱 불꽃세일 +5성급 특가 에디션을 통해

우블리들 데리고 이번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을 하게되었습니다.

인스파이어는  선타워/ 포레스트타워/오션타워로 이루워져 있어요.

저희는 스플래시베이 물놀이에 가장 비중을 두었던 여행이라 선타워vs포레스트타워

둘중에 하나를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1. 스플래시베이와 실내수영장이랑 가장 가까운 선타워지만, 다소 빨간 인테리어...

2. 스플래시베이와 실내수영장 두번째로 가까운 포레스트타워, 그치만 예뻐 인테리어 맘에 들었쒀~!

그래서 저희는 가장 인기 많은 포레스트타워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션타워는 스플래시베이와 실내수영장이랑 거리가 상당하므로, 아이들이 젖은 채로 숙소까지

걸어가는길 추울것을 생각하면 선택하기 어렵더라구요. 

평일찬스를 사용하여 포레스트 타워 20만원대에 숙박 성공~!

우블리들 몇일 전 부터 설레여서 하루에도 귀에 딱지 않게 물어봤답니다.

"우리 고래 보러 언제가?" "우리 언제 워터팤가??" "우리 호텔 언제가?"

 

 

짜란 드디어 출발이다~

인기많은 포레스트 타워 숙박임을 감안하여, 체크인 두시간전에 도착하자~ 싶었거등요?

그치만...우블리맘은 빨리 준비해도

'불은껐나? 어머 비상약~! 어머 창문~! 어머 애들 수영모자~!' 이러면서 

여러번...,,, 수십번은 다시 들락날락 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도 30분전 230분에 도착했으니, 다행이다 다행!!!!

 

▶주차는 주차타워에 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엘레베이터랑 로비랑 연결돼

있어서 다니기 편했어요.

평일이라 비교적 수월하게 70번째 대기번호 받고, 바로 리셉션 데스크에가서

밥먹고와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사실 배가 너무 고팠어요.ㅠ 3시부터 체크인인데 2시간정도 밥먹고와도 되냐고 물어보니

카톡으로 입실메세지 보여주시면 늦어도 바로입실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출발~!!

짐을 맡기고, 바로 리셉션 데스크로 가서 높은층고 부탁드렸더니, 11층으로 객실예약해 주셨어요.

그 덕분에 뷰없는 방을 선택했던 우리는

뻥뚫린 주차장뷰와 높은 층고 객실에서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태블릿에 전화번호 등록하고도, 미리 데스크에 가서 한번 더 체크 하면 좋으 실 것 같습니다.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리조트내 태블릿 PC에 휴대폰번호 등록완료

 

꽃만 보면 찍어찍어

 

미리미리 써치해뒀어~!!!

"고목정쌈밥" 집으로 출발 인스파이어근처 맛집을 엄청 많이 해봤더랬지요.

우블리들 해산물 패스~ 쌈밥집인데 제육만 나오는 패쓰~ 하다가

우블리들 먹을 수 있는 냉삼이 있는 고목정 쌈밥집으로 결정!

어므나 세상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배가 고팠던 것도 있었지만, 된장찌개에 두부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반복 아이들이 어른도 모두 만족했던 점심식사를 끝냈습니다.

 

 

싹~클리어~ 아기도 어른도 만족!

 

다시 리조트로 컴백 리셉션 데스크가서 메세지 보여주고, 객실카드 받아 입실

입실 시 내일 웰니스클럽 수영장 예약을 미리 해두세요~

 

※ 웰니스클럽 수영장 시간표 ※

1부 07:00~09:00

2부 09:30~11:30

3부 12:00~14:00

4부 14:30~16:30

5부 17:00~19:00

6부 19:30~21:00

 

저희는 아침 1부는 너무 못일어날것 같고 2부 했습니다.

1부는 너무일찍이라 아이가 못일어날 수 있고,

2부는 체크아웃시간이 촉박하여, 매우 바쁠 수 있습니다.

입실 후 객실 구경~ 변기 뚜껑 열어주는거 신기해 하는 아이들

큰욕조와 깨끗한 세면대 만족 즐기자 즐겨~

 

스플래시 2부 입장시간이랑 텀이 있어서,

리조트 포토존과 게임장 곳곳을 둘러보며 뛰어놀았습니다.

게임존에선 나오지 못할 뻔 했습니다. 엄마빠들 조심조심 삐삐

짱오락실과 CU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어요.ㅠㅠ

 

핑크고래도 보고 사진도 찍고 지루할 틈 없이 아이들이 너무 잘놀았습니다.

※ 정각과 30 간격으로 핑크고래 관람가능 ※

하늘을 향해 찍으면 저처럼 사람없는 모습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오로라 핑크 돌고래 관람

알록 달록 너무 예쁘다~

 

포토 스팟

 

드.디.어

 

객실가서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가운걸치고 (생수꼭 챙겨가기*)

스플래시 베이 2부입장. 

아이들이 있으면, 객실에 있는 타월도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플래시베이 들어갈때 받았던 타월은 나올때 반납하게 되어있더라구요. 

포근하고 좋았는뒈...ㅜ

 

※ 스플래시 베이시간 ※

1부 14:00~17:30

2부 18:30~21:00

체크인 전 입장가능

체크아웃 후 입장불가

1박당 1회 이용가능

 

 

 

 

저녁시간에 더 화려한 불빛이 예쁠것 같아서, 2부로 입짱 입짱★

입구 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는데,

6시30분 보다 조금 더 일찍 내려가 줄서 계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평일이라 비교적 순탄하게 입장했지만,

주말에 진짜 전쟁일것 같더라구요.

 

입장하면 리셉션에서 예약을 확인하는데 가족 중 한명 만 있으시면 됩니다.

다른 가족들은 빠르게 선베드 맡으러

위층으로 올라가셔요. 사진찍고 여유있게 올라가시면 자리가 없는 경우 발생!!

TIP.사진은 퇴장시간시 나올때 찍으시면, 사람도 없고 예쁘게 잘나올 수 있습니다.

 

 

 

유유자적 유수풀타는 둘째

 

 

우블리들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미끄럼틀과 수심이 많이 깊지 않아, 아이랑 가기 딱 좋은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뿌리는 해바라기? 있는 곳에서도 어찌나 까륵까륵 거리던지요~

멋진 곳을 예약한 엄마 최고야를 연발했다지요^^

위에 길게 삥~ 두른 미끄럼틀은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제일 걱정했던 물온도와 스플래시 베이 실내온도

저는 걱정했던 것 보다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추운것은 이동중에 잠깐,,,이였던것 같습니다만,

이마져도 우블리들은 엄마빠가 벗어준 가운 덕분에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객실내에 있는 큰타월은 하나 더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객실로 돌아가서 빨리 해야할 일 ★

욕조에 따듯한 물 미리 받아놓기

배달앱을 켜서 치킨 시키기

뜨끈하게 목욕하고, 홍이장군 쪼로록 면역력 절대지켜

 

치킨이고 뭐고 졸려졸려 zZZ

 

꽉 찬 하루를 마무리 하며, 너무 재미있었다고 내일도 수영장 갈것 임을 약속 받고

우블리들 꿈나라로 코코했습니다.

아이들도 1초컷 이지만, 엄마빠도 1초컷이라는 사실 

뭐를 더 할 시간이란 없더라는, 여유부리지말고 술도 빨리빨리 마셔야 해요.

 

굿밤~

 

둘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눈이 안떨어지는 걸 그래도 우블리들 행복해 할 모습 생각하며 엄마빠 기상해봅니다.

물놀이 안하고 가면, 난리 난리 날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커피 안마실 수가 없어요.

꼭, CU에서 투게더맛 우유 사서 일리커피 내려 마셔보아요.

주의. 꼭 한두모금 마시고 뚱빠를 추출구입구에 잘맞춰서 내려드세요.

그냥 냅두면, 커피 쏟아요.

살짝 손으로 틀어주세요 지발 제발~~~

 

우블리들은 진짜 눈꼽만 떼고 웰니스클럽 실내수영장에 갔어요.

저희는 포레스트타워라 로비층으로 내려가 다시 선타워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가서 

실내수영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올때도, 선타워에서 로비층으로 내려야 포레스트 엘레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와야 합니다.

좌 포레스트 타워 우 선 타워

 

 

다음에 또 온다면 선타워에도 숙박을 해 볼 생각입니다.

빨갛긴 하지만, 그래도 고급져 이뻐^^

아침수영이란 이런맛이 구만,,,

 

아침부터 수영이라니 우블리들 체력 칭찬해~~

웰니스 클럽 수영장은 작지만 수온도 적당하고 이곳 역시 아이들 놀기 좋았습니다.

수심은 132cm 인 저희 첫째가 물을 좀 먹었는지 구명조끼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웰니스 클럽 수영장은 수영모자 필수!

그래서 우블리맘은 쿠팡에서 열심히 사서 갔더랬지요. 그랬더니,

물에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모자없이 입장 가능했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라, 갑자기 인스파이어에서 규정이 강화되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안챙겨 갔거나, 하면 리조트 쪽에 한번 물어보세요.)

저도 그래서 수모를 쓰지 않고, 아이들 사진만 착착착 찍어주고,

 

저는 객실로 올라와서 뜨끈한 물을 미리 받아두고,

열심히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실내수영장 2부의 2시간은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다음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별표 3개!3개! 실내수영장 갈때는 엄마빠 객실키 두개 챙겨가기

엘레베이터에서 먼저 들어간 엄마를 기다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이 같이 이동하면, 하나 만 있어도 충분하지요~

 

인스파이어 리조트 엘레베이터는 객실 키를 리딩한 후에 층을 누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어도 같은 층이 아니라면, 층을 눌러줄 수 없습니다.

꼭 2개 챙겨가세요~!!!!!!

 

이렇게 신랑과 저의 합작으로 촉박한 체크아웃 시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우블리들의 인스파이어의 1박2일 끝!

이제 영종도 을왕리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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