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생 맛집★ 명호돗갈비 재방문100% 대평본점

안녕하세요 우블리맘 입니다.

우블리네는 이번 휴가로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제주도 웨이팅을 피하는 방법

이번 휴가를....  장마철에....ㅜㅜ

그래서 웨이팅을 피할 수 있었다는 기쁘지만 안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바닷가 근처를 가도 아이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고기가 단연 1순위였는데요.

이미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 맛집으로도 핫한 그 곳,

제주도 가면 꼭 먹어봐야지 했던 명호 돗갈비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명호돗갈비 처음에 돗갈비가 뭐지?? 톳갈비인가? 했는데 돗은 제주도 방언으로 돼지를 뜻한데요.

그래서 가장 맛있는 돼지생갈비=돗갈비라고 한다고 하네요~

명호돗갈비의 마스코트 흑돼지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당 꿀꿀$$

명호돗갈비의 외관 비가와서 운치있고 오히려 좋았는데요~

귀여운 강아지 발자국 멍멍!@@

화장실갔다 나오는길에 발견한 발자국,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아들이 강아지가 여기 지을때 왔다갔다 했나? 하면서 같이 귀여워 했어요.^^

명호돗갈비의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돗갈비 2인기준+돗갈비 추가주문 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아쉽게도, 먹어보고 싶었던 천겹살이랑 돗갈매기가 없었어요.ㅠㅠ

그래도 웨이팅 없이 돗갈비 먹을 수 있는것에 감사하자^^

돗갈비 칼집좀 보세요/////

배가 고픈 큰아들은 밥부터 냠냠, 고기가 빨리 익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같이 주시는 돼지비계로 달궈진 불판을 한두번 쓱쓱 문떼주세요~ 

달궈진 불판을 기름으로 코팅을 한 후 고기를 치익~~(소리 상상되시지요???)

이렇게 셀프로 열심히 구워드시면 됩니당 (셀프가 아닌줄 알았는데, 본점은 셀프였네요오???+.+)

우도 땅콩 막걸리

우도땅콩막걸리 또 안마셔볼 수가 없지요~~

신랑은 운전을 해야했기에, 막걸리는 나 혼자 벌컥벌컥~~ 크~@@

사이다 좋아하는 우리 막둥이

2인분 주문하고 1인분 더 추가 주문한 돗갈비

뼈에 붙어 있는 고기까징 아주그냥 맛있더라구요.

특히 저는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이 제 취향이여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네요.

반찬이랑 장, 그리고 신선한 상추까지 셀프로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식당가서 반찬이든 상추든 맛있는거는 더먹고 싶잖아요??

근데 한번이상 넘어가면 눈치 보이는데, 셀프여서 오히려 좋았어요.

저 쌈장도 요물이에요~ 뭔가 섞어 있다 싶었는데, 갈치 속젓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쌈장을 먹는다고 하니깐, 그냥 쌈장으로 주시겠다고,

요기엔 젓갈이 들어가 있다고 하시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어쩐지 더 맛있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희 남편이 비릿한 무언가 해산물 회, 젓갈 일체를 기피하거든요?

이거는 눈치 못챌 만큼, 비릿한 맛없이 아주~ 맛있는 쌈장이였습니다.

남편피셜 상추가 이렇게 싱싱한식당은 처음봤다네요.

상추 밑동 잘린 부분보면 대부분이 까맣거든요?~

근데 요기서는 잘라먹을 필요없이 깨끗했습니다. (항상 뜯고먹는 우블리 맘)

회전율이 높아 고기든, 야채든, 반찬 모두가 신선하고 좋았어요.

거기에 맛까지 더해지니, 서울 가기전에 무조건 재방문 의사 100%!!!!!!!

결국 공항점 재방문까지 이어집니당!!!(다음피드에 올려볼게요~)

제주도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꼭이요~~★

https://naver.me/GEXQ5M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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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로 51 1층 (대평포구 바닷가앞 정면)

▶월화목금토일 12:00~21:3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15:00~16:30 브레이크 타임/ 14:00, 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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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녕^^